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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복 쉰내 없에는 방법 대방출!!
  • 탑텐
  • 2024.09.12 14:37:25
  • 조회 수: 2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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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복 쉰내 제거 완전 정복! 냄새 없애는 올바른 세탁·건조법 🏊‍♀️

수영복을 입고 물놀이를 다녀온 뒤 제대로 말리지 못했더니 특유의 쉰내가 난 경험, 한 번쯤 있으실 겁니다.

특히 1박 2일 여행이나 해외여행 중에는 수영을 마친 뒤 바로 세탁하기 어렵습니다. 젖은 수영복을 비닐봉지나 가방 안에 넣어둔 채 몇 시간만 지나도 좋지 않은 냄새가 나기 시작할 수 있습니다.

습도가 높은 동남아 지역에서는 수영복이 잘 마르지 않아 이런 문제가 더욱 쉽게 생깁니다.

그렇다고 냄새를 없애겠다며 식초, 베이킹소다, 구연산, 리스테린 같은 것을 무작정 사용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수영복은 일반 옷과 달리 신축성을 위한 엘라스테인·폴리우레탄 등의 소재가 사용되는 경우가 많아 잘못 세탁하면 원단이 늘어나거나 탄력이 떨어지고 색이 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수영복의 냄새를 줄이면서도 원단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는 올바른 관리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수영이 끝나면 가장 먼저 찬물로 헹궈주세요 🚿

수영복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용 직후 깨끗한 찬물로 충분히 헹구는 것입니다.

수영장에서는 수영복에 염소 성분이 남을 수 있고, 바다에서는 소금과 모래가 묻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땀과 선크림, 피부의 피지 등이 섞이면 시간이 지나면서 냄새가 발생하기 쉬워집니다.

가능하다면 수영을 마친 직후 샤워장에서 수영복을 깨끗한 찬물로 한번 헹궈주세요.

집이나 숙소에 도착한 뒤 세탁하더라도 이 과정만 먼저 해두면 수영복에 염소나 염분이 장시간 남아 있는 것을 줄일 수 있습니다.

특히 젖은 상태 그대로 비닐봉지에 밀봉해 장시간 방치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냄새가 난다면 부드럽게 손세탁하세요 🧼

수영복에서 이미 쉰내가 난다면 찬물로 헹구는 것만으로 냄새가 완전히 없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수영복의 세탁 라벨을 먼저 확인한 뒤 손세탁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대야에 찬물이나 시원한 물을 받은 다음 수영복 전용 세제 또는 의류에 사용할 수 있는 순한 세제를 아주 소량 사용해 부드럽게 세탁합니다.

강하게 비비거나 솔로 문지르기보다는 손으로 가볍게 눌러 세탁하는 정도가 좋습니다.

제품에 따라 세제 사용을 권장하지 않는 경우도 있으므로 가장 우선해야 하는 것은 수영복에 부착된 세탁 표시입니다.

세제를 많이 넣는다고 냄새가 더 잘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쉰내가 심하면 세제를 많이 넣어야 할 것 같지만 오히려 세제가 충분히 헹궈지지 않고 원단에 남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적은 양의 순한 세제를 사용하고 마지막에는 깨끗한 물로 충분히 헹궈주는 것이 좋습니다.

향이 강한 세제로 냄새를 덮으려 하기보다는 냄새를 만드는 원인이 남지 않도록 세척하고 완전히 건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영복은 비틀어 짜지 마세요

세탁 후 물기를 제거할 때 수영복을 수건처럼 꽉 비틀어 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수영복에는 신축성 있는 섬유가 사용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강하게 비틀면 원단과 봉제 부분에 부담이 갈 수 있습니다.

세탁이 끝나면 손으로 가볍게 눌러 물을 빼주세요.

물기가 많다면 깨끗하고 마른 수건 사이에 수영복을 놓고 가볍게 눌러 수분을 제거하는 방법도 좋습니다.

쉰내 제거의 핵심은 '완전 건조'입니다 🌬️

수영복 냄새를 예방하는 데 세탁만큼 중요한 것이 건조입니다.

깨끗하게 세탁했더라도 수영복이 오랫동안 축축한 상태로 있으면 다시 불쾌한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세탁한 수영복은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서 완전히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가능하다면 펼쳐서 건조하고 서로 접힌 부분에 습기가 남지 않도록 해주세요.

완전히 건조되기 전에 여행용 가방이나 서랍에 넣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한 햇볕에 오래 말리는 것은 피하세요 ☀️

햇볕에 말리면 소독이 될 것 같아 수영복을 장시간 직사광선에 두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수영복 제조사들은 일반적으로 직사광선을 피해 그늘에서 건조하는 방법을 권장합니다.

강한 자외선과 열은 수영복의 색상을 바래게 하거나 신축성 있는 섬유의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햇볕에 바짝 말리는 것보다는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서 충분히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건조기와 뜨거운 물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빨리 말리기 위해 건조기를 사용하거나 뜨거운 물로 수영복을 세탁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높은 온도는 수영복에 사용되는 신축성 소재를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다리미나 히터 같은 강한 열원 가까이에 두고 말리는 것도 피해주세요.

기본은 찬물 세척 + 자연 건조라고 생각하시면 가장 쉽습니다.

여행 중 바로 세탁하기 어렵다면?

여행지에서는 수영복을 제대로 세탁할 환경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는 최소한 다음 정도는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수영을 마친 뒤 샤워하면서 수영복을 깨끗한 물로 충분히 헹궈주세요.

수건으로 물기를 가볍게 제거한 뒤 욕실 안에 그대로 두기보다는 가능한 한 통풍되는 장소에서 말려주세요.

아직 젖어 있는 수영복을 비닐봉지에 장시간 밀봉해야 한다면 가능한 빨리 꺼내 다시 헹구고 말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여행 마지막 날 젖은 수영복을 캐리어에 넣어야 한다면 숙소에서 최대한 물기를 제거하고, 귀가 후 가장 먼저 꺼내 세척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미 수영복에서 쉰내가 심하게 난다면?

우선 찬물로 수영복을 충분히 헹꿉니다.

그 다음 제품의 세탁 표시를 확인하고, 허용되는 경우 찬물에서 순한 세제를 소량 사용해 손세탁해주세요.

깨끗한 물로 충분히 헹군 뒤 비틀어 짜지 않고 물기를 제거하고,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서 완전히 건조합니다.

한 번 세탁했는데도 냄새가 남아 있다면 강한 화학제품을 추가하기보다는 같은 방식으로 한 번 더 세척해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오랫동안 젖은 상태로 방치돼 곰팡이가 생겼거나 세탁 후에도 심한 냄새가 계속된다면 원단 자체가 변질됐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식초를 넣으면 수영복 쉰내가 없어질까요?

식초를 세탁에 활용하는 방법이 인터넷에 많이 소개돼 있지만 모든 수영복에 사용할 수 있는 공식적인 관리 방법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수영복마다 소재와 염색 방식이 다르므로 특정 산성 성분을 임의로 사용하는 것보다는 제품의 세탁 표시와 제조사의 관리 방법을 따르는 편이 안전합니다.

특히 고가의 경기용 수영복이나 특수 코팅이 적용된 제품이라면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베이킹소다와 식초를 같이 넣으면 더 좋을까요?

권장하지 않습니다.

베이킹소다는 염기성이고 식초는 산성이기 때문에 두 재료를 섞으면 이산화탄소 기포가 발생하는 산·염기 반응이 일어납니다.

거품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강력한 세척 효과가 있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거품 자체가 수영복의 냄새를 제거해주는 것은 아닙니다.

수영복 관리 목적으로 굳이 두 성분을 섞어서 사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수영복을 냉동실에 넣으면 냄새가 없어질까요? ❄️

추천하지 않습니다.

냉동실에 넣는다고 해서 냄새의 원인이 되는 미생물이 모두 제거되는 것은 아니며 제대로 된 세탁을 대신할 수도 없습니다.

냄새가 난다면 냉동시키는 것보다 깨끗한 물로 씻고 적절하게 세탁한 뒤 완전히 건조하는 것이 좋습니다.

리스테린이나 구강청결제를 사용해도 될까요?

사용하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

구강청결제는 의류 세탁용으로 만들어진 제품이 아닙니다.

제품에 따라 알코올, 향료, 색소 등 다양한 성분이 포함돼 있기 때문에 수영복의 소재나 색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알기 어렵습니다.

항균 성분이 들어 있다는 이유만으로 수영복 세탁에 사용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에센셜 오일을 뿌리는 것은 어떨까요? 🌿

에센셜 오일이나 향수 등을 뿌려 냄새를 가리는 방법도 추천하지 않습니다.

향이 일시적으로 쉰내를 덮을 수는 있지만 냄새의 원인을 제거하는 방법은 아닙니다.

또한 오일 성분이 수영복에 남거나 피부를 자극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수영복 냄새는 향으로 덮기보다는 세척과 건조로 해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영복 쉰내를 예방하는 가장 좋은 습관

결국 가장 효과적인 관리법은 특별한 재료를 사용하는 것이 아닙니다.

수영 후 바로 헹구고, 젖은 채로 오래 방치하지 않고, 필요할 때 부드럽게 손세탁한 뒤 그늘에서 완전히 말리는 것.

이 네 가지만 잘 지켜도 수영복에서 쉰내가 발생할 가능성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수영이 끝난 직후 깨끗한 찬물로 헹구기

  • 젖은 수영복을 비닐이나 가방에 장시간 방치하지 않기

  • 제품 세탁 표시를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부드럽게 손세탁하기

  • 비틀어 짜지 않기

  • 건조기와 뜨거운 물 피하기

  • 직사광선보다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서 건조하기

  • 완전히 마른 뒤 보관하기

  • 식초·베이킹소다·구연산·구강청결제 등의 민간요법을 무분별하게 사용하지 않기

특히 수영복은 일반 티셔츠처럼 세탁하기보다는 염소·염분을 빨리 제거하고 원단에 최대한 무리를 주지 않는 것이 오래 사용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여행 중 바로 세탁하지 못했더라도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가능한 빨리 깨끗한 물로 충분히 헹구고, 숙소에 돌아왔을 때 완전히 말려주는 것부터 시작하면 됩니다.

조금만 관리 습관을 바꿔도 수영복의 냄새를 줄이고 원단의 탄력과 색상을 더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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